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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20일차 : 쓰는김에 여수 진미꽃게탕 꽃게탕 후기

andyscandy 2024. 11. 26. 20:03

23년 10월의 여수
진미꽃게탕을 처음 만났던 날! 이날은 꽃게탕을 먹었다

같은 멤버로 시켰던 꽃게탕 대짜
분명히 꽃게탕을 시켰는데
1. 탕이 빨갛지가 않고 척봐도 된장베이스에
2. 낙지같은게 들어있다 (???바닷가 지역에서는 당연한거처럼 이런 비싼걸...)

어김없이 프로의 가위질을 보여주시는 금붙이 가득한 사장님의 손
살짝 봐도 꽃게 몸통이 엄청 통통하고 살이 가득 차 있다

개인적으로 어마어마하다고 느꼈던 꽃게크기... 젓가락이랑 비교해 보면 더 그렇다

졸일수록 꽃게의 육수와 합쳐져서 깊은맛이 우러나는 된장육수

운이 좋아서 쏙하고 다리살을 벗겼을 때 그 쾌감!!
우리는 이거 보고 신났는데 이런거 사진찍으니 사장님은 왜 그런걸 찍냐고 ㅋㅋㅋ
저희는 신기하답니다...!

점점 깊어지는 국물에 수제비!!!!
참을 수 없이 시켰는데 이게 진짜 또 신의 한수였던것 같다🥰

후후
그렇다고 라면사리 안시켰냐하면 그건 아니지 이게 화룡점정이니까!

수제비와 면사리까지 정말 인생 꽃게탕이었다...

멀리까지 이걸 먹으러 왔다는 우리들의 확신으로 싹싹 배불리 긁어 먹고 신나게 그릇 털었다. 국물에 우러나온 꽃게 살이 보이시는가요

실패없는 진미꽃게탕 진짜....❤️
모든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는데 또 모르기도 했으면 좋겠는 마음😂
내가 앉을 자리는 남겨줘..

오늘의 기록 끝~